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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절집의 미학 - 오르고 거닐며 느리게 보는

기사승인 2021.07.06  22: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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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찰 탐寺기

절집의 미학 - 오르고 거닐며 느리게 보는, 김봉규 지음, 김봉규 사진, 356쪽, 153 * 226 * 24 mm, 담앤북스

우리 사찰 속 보물찾기 섬세한 가치, 담백한 아름다움의 흔적을 찾아서 

비단처럼 아름다워 금수강산이라 불리는 한국의 산수, 그리고 그 산수 안에 그림처럼 자리 잡은 산사. 한국 불교의 한 특징 중 하나인 산사 불교는 그 고유의 문화를 인정받아 2018년에 일곱 개의 산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자부심을 느끼는 한편 한국 산사의 무엇이 그토록 가치 있고 특별한 것인지 점점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신간 '절집의 미학'(김봉규 영남일보 기자 지음, 담앤북스 펴냄)은 무궁무진한 한국 산사, 사찰의 가치와 매력 중에서도 일반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것처럼 산사를 방문해 직접 찾아볼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산사로 가는 숲길과 꽃길, 스님들의 도반인 매화나무와 배롱나무부터 불교 미술의 정수가 담긴 법당 닫집과 꽃살문, 기단, 기둥, 부도와 편액, 그리고 해우소까지 사찰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중국과 일본의 사찰, 사찰 정원 등과 비교하여 한국 사찰의 미학을 분석하는 한편, 장마다 '산사 기행'이라는 제목으로 험준한 산을 오르거나 폐사지를 방문하거나 유쾌한 사자를 찾는 등 저자가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긴 여행기를 추가하여 더욱 흥미를 높였다.

그윽함과 파격 사이를 걷다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본 재미있는 부처님 나라 여행 

'절집의 미학'은 현직 기자 출신의 저자가 특유의 날카롭고 꼼꼼한 시선으로 부처님 나라 산사에 얽힌 전설, 선사들의 일화와 가르침, 스님과의 대화 등을 풀어내어 국내 여행자, 사찰 여행자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또한 '감동을 주는 요사채의 모과나무 기둥', '자연미와 인공미' 등 한국의 파격적이고 유쾌하면서도 그윽한 아름다움을 책 곳곳에서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 사찰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은 물론, 호젓한 산사를 방문할 예정인 독자들에게 여정에 함께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이 책을 읽고 나면 사찰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을 구성하는 모든 미적인 가치들에 대해 훨씬 더 깊이 있는 시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김봉규
영남일보 기자로 조선 선비들의 삶과 불교문화를 연구하는 칼럼리스트다. 195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으며,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과 한국조폐공사 등을 거쳐 1990년 영남일보에 입사한 후 31년 동안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다. 영남일보 논설위원과 편집국 기자 및 부장을 거치며 문화부에서 가장 오래 근무했다. 현재는 문화부 전문 기자로 있다. 

여러 부서의 기자와 부장, 전문 기자로 있으면서 한국의 전통 사상과 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써 왔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의 전통 사상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요리책 쓰는 선비, 술 빚는 사대부', '현판기행', '조선의 선비들, 인문학을 말하다', '조선 선비들의 행복 콘서트', '불맥, 한국의 선사들(공저)', '마음이 한가해지는 미술 산책', '한국의 혼, 누정(공저)', '길따라 숲찾아', '머리카락 짚신', '석재 서병오' 등을 출간했다.

담앤북스_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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