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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교활동가에 우 웃따라 스님ㆍ이준형ㆍ박재현ㆍ정란

기사승인 2020.11.24  2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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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불교활동가에 미얀마전법선원 주지 우 웃따라 스님 , 이준형 불교음악 지휘자 겸 바라오페라단 단원,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 정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2001년부터 20년째 불교활동가 지원 공모를 펼쳐 온 삼천사 동출스님은 “제17회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에 우 웃따라 스님(미얀마전법선원 주지), 이준형(불교음악 지휘자, 바라오페라단 단원), 박재현(신대승네트워크 소장), 정란((사)자비신행회 사무국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얀마전법선원 주지 우 웃따라 스님은 2007년 한국 입국 후 미얀마 유학생들과 이주민노동자들의 신행공간인 '미얀마전법선원'을 운영하며, 재한 미얀마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법당 공간에 거처를 마련해 주거나, 유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말을 잘하는 신도를 연계해 주는 등 미얀마 유학생과 이주민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미얀마 불교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문화불교연합회에 소속되어 국내 외국인스님들과의 교류를 토대로 한국불교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준형 불교음악 지휘자 겸 바라오페라단 단원은 불교음악인으로서 불교음악 지휘자 및 대한불교조계종 문화예술 분야 전문포교사로서 찬불가 보급운동을 하는 등 불교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불자성악가 4인4색의 향연'을 매년 기획 연출하여 불음포교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

박재현 신대승네트워크 소장은 불교시민운동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재가불자를 중심으로 한 '신대승네트워크'를 결성하여, 명상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기 위한 'Be the peace 평화명상', 대안적 공동체운동으로써 '생태마을네트워크 생태마을순회포럼', 불교의 무소유 정신을 공유사회운동으로 펼치는 '무소유 나눔 페스타' 등의 활동을 주도하면서 불교 발전을 위해 사람을 모으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란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사무국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소원우체통'과 조손가정 '치킨데이' 등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불교계의 아동·청소년 복지지원사업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복지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는 등 광주 지역사회에서 불교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혐오범죄 피해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피해여성 쉼·충전지원사업과 피해여성 공익형 템플스테이 등을 맡아 진행해 오고 있다.

불교활동가 지원에는 올해도 인연 있는 스님과 불자님들이 많은 관심과 동참을 했다. 동출스님은 "매년 후원을 이어온 인연 있는 스님과 불자님들 덕분에 올해도 활동가 지원에 나설 수 있었다"면서 "아낌없는 후원으로 도움주시는 단체 및 스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원금 전달식은 12월 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불교의례아카데미 사무실(서울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 613호)에서 열린다.

불교활동가지원기금_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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