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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불교탄압 규탄 기자회견

기사승인 2019.10.07  2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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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한 줌머인 연대, 12일(토) 조계사 앞에서 방글라데시 치타공산악지대의 줌머 소수선주민에 대한 인권탄압 규탄하는 기자회견

재한 줌머인 연대가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방글라데시 정부의 탄압과 학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및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최근 무슬림국가 방글라데시에서 불교를 믿는 소수민족 줌머인들에 대한 무차별적 차별과 탄압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를 규탄하고 국내외 연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2002년 방글라데시 정부와 군대에 의한 탄압과 인권침해를 피해 한국으로 건너온 방글라데시 소수 선주민 줌머인들의 모임인 재한 줌머인 연대(이하 줌머인 연대)는 10월 12일(토)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방글라데시 정부의 줌머민족에 대한 인종, 종교, 정치적 인권탄압을 규탄하고, 한국 시민사회 등 국제사회가 줌머민족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줌머인 연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줌머인 학살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2019년 8월 23일 방글라데시 카그라챠리구 (Khagrachari district), 바가이핫(Bagaihat) 지역에서 방글라데시 군인들이 무고한 줌머인를 살해하고, 8월 26일 디기날라 (Dighinala)지역에서 줌머 소수선주민의 지역 정당인 연합민중민주전선 (United peoples Democratic Front, 이하 UPDF)의 당직자 3명을 늦은 밤에 방글라데시 군대가 잡아가서 거짓 무력충돌 누명을 씌워 총살했으며, 9월 25일 이슬람교 밀집지역인 코밀라(Comilla)에서 Shuddho Bikash Chakma 스님이 살해된 체 발견되었다.

줌머민족은 방글라데시 동남부에 위치한 치타공 산악지대(CHT)의 선주민들로 방글라데시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벵골족과 인종이 다르고 언어와 종교를 비롯한 모든 문화가 다르다. 1979년, 방글라데시 정부 주도하에 치타공 산악지역 선주민인 줌머족을 몰아내고, 뱅갈인들이 정착하려는 시도가 처음 시작됐다. 민족이 다르고 종교가 다른 기존 선주민을 강제로 이주시키려는 과정에서 살인, 납치, 고문 등 각종 학살 및 인권범죄가 반복됐다. 1989년에는 32명의 줌머인이 살해당하고, 주택 1000여곳이 방화로 전소되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1997년 방글라데시 정부와 줌머인들 간의 ‘CHT 평화협정’이 체결돼 평화가 정착되는 듯 했지만, 줌머인들을 향한 폭력은 지금도 계속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다.

재한줌머인연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줌머인들의 사회문화 단체이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98명 줌머인이 난민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부터 방글라데시 현지에 살고 있는 줌머족의 인권보호와 사회문화적 발전 및 한국 국내에서 살고 있는 줌머인들의 민족- 문화 -종교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한국시민사회와 함께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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