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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천도재현대화종찰' 변신 시도?

기사승인 2019.07.19  0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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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불교포커스시즌2 뉴스브리핑앤비평
2부 3편 이번 주 우리가 주목한 뉴스_3

법보종찰 해인사
우리는 어쩌면 많은 시간이 지난 뒤 해인사를 ‘법보종찰’ 보다는 ‘천도재현대화종찰’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 원로회의 의장 세민스님은 해인사주지 소임을 살 때 49재를 총 7번 지내는 새로운 형태의 불사콘텐츠를 선보이셨습니다. 7일마다 하는 재를 7번해서 마치는 49재를 총 7회 한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화엄21 천도법회’는 아쉽게도(?) 전국의 사찰이 함께하는 표준화는 이루지 못했으나, 그 공덕인지 스님께서는 조계종 어른 중 어른의 자리인 ‘원로회이 의장’이 되셨습니다.

해인사와 인연이 깊은 천도재가 새롭게 현대화의 길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주지 향적스님이 천도재 전체를 처음으로 현대음악화한 ‘왕생가(往生歌)’를 제작 보급에 나서겠다고 합니다. 그 의미와 진행과정에 대한 평가 등은 모두 차치하더라도 분명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해인사가 천도재 한 우물을 파더니 드디어 천도재전문도량, 천도재현대화종찰로 거듭나는구나’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여러분들이 함께 고민해주셔야 합니다. 

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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