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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비리 엄정수사 촉구 서명운동

기사승인 2019.06.17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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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평일 매일 12시 조계사인근 북인사마당에서 진행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이 연루된 생수비리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거리 서명운동 및 선전전이 열렸다.

불교시민사회단체는 17일 오후 12시 조계사 인근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자승 전 총무원장 생수비리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과 검찰은 자승 전 원장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낱낱이 조사하고 압수수색 등 사건의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 과 '조계종총무원은 노조에 대한 부당한 노동행위와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감로수스캔들은 조계종이 승려노후복지기금을 마련한다는 명목으로 생수판매 사업을 하면서 별도의 로열티를 자승 전 총무원장의 특정관계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지급하도록 요청했다는 내부제보를 받아 조계종노조가 자승 전 원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을 한 사건이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서명운동과 검­경의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다양한 행동을 전개할 서명운동 및 선전전에는 불교개혁행동(길상사 거사림회, 단지불회, 동국대 불교연대 광주전남 동문회,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 민주주의불자회(민중불교운동연합동지회), 봉은사 거사림회, 불력회, 불청사랑, 성평등 불교연대,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동문행동, 한국불교언론인협회, 화계사 학생회청년회동문회), 불광법회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바른불교재가모임, 조계종노조 탄압저지 대책위원회 등이 동참했다.

온라인 서명운동도 같이 진행한다. (서명운동링크)

자승 전 총무원장의 배임 혐의에 대한 국민 호소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촛불항쟁으로 정권이 교체되었지만 여러분 삶에 큰 변화가 없는 것은 ‘정권-자본-보수언론-종교권력층-사법부-전문가 집단-어용지식인’으로 이루어진 카르텔이 조금도 균열되지 않은 채 서로 이권을 주고받으며 국민들을 수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교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승 전 총무원장과 추종세력이 이명박근혜 정권과 유착관계를 맺고 여러 부정을 일삼았고, 촛불정권에서도 이 카르텔의 비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최근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생수비리 사건입니다. 지난 4월 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 지부는 자승 전 총무원장이 재임 당시인 2011년에 하이트진로 음료와 '감로수'라는 상표의 생수 사업을 하면서 2018년까지 수수료 약 5억 7천만 원을 제삼자이자 자승 전 원장의 친동생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정에 지급하여 종단에 손해를 끼쳤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자승 전 원장과 추종세력은 성찰은커녕 범죄를 무마하고 은폐하기 위하여 카르텔의 여러 세력에 로비를 하고 있으며, 조계종 총무원은 인병철 노조 지회장과 심원섭 지부장을 해고하고, 심주완 사무국장을 2개월 정직시켰습니다. 이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입니다. 

그럼에도 현 정권과 사법부의 대응은 미미합니다. 그동안 노조, 불교시민단체가 공개 소환조사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음에도 조사를 미루고 있다가 지난 6월 10일에서야 서초경찰서는 자승 전 원장을 비공개 소환조사하였습니다. 우리는 뒤늦게나마 광범위한 조사가 이루어진 것을 환영하는 한편 노파심으로 행동에 나섭니다. 

저희 정의평화불교연대는 자승 전 총무원장의 은처, 억대 도박, 적광스님 폭행 관여 여부, 신밧드 룸쌀롱 출입 및 상습 성매매 의혹에 대해 해명을 요청하였지만 전혀 응하지 않아서 2013년 10월 10일 경까지 1년 5개월 동안 포럼,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철야정진, 9보 일배, 법회, 1인 시위, 108배, 피켓시위, 릴레이 농성 등 여러 방법으로 종단개혁과 자승 전 원장의 연임반대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자승 전 원장은 연임하였고, 그에 대한 수사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승 전 원장은 연임 기간 동안 철저히 자기 편은 범죄자라도 감싸고 상대방은 내치는 당동벌이(黨同伐異)로 일관하였습니다. 그와 가까운 동국대 총장, 용주사와 마곡사 주지는 범죄와 범계행위가 드러났음에도 비호하여 마지막 보루인 종헌과 종법을 무력화하였으며, 종회와 호계원, 교구본사를 자신의 의지 관철기구로 전락시켰습니다. 더 큰 문제는 퇴임 이후에도 그가 종단, 정권, 사법부, 언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수십 만의 불자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종단개혁을 외쳤지만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는 자승 전 원장이 조계종단을 마구니 소굴로 전락시킨 장본인이며 그의 구속 수사 없이 종단의 개혁은 요원하다고 단정합니다.   

이에 우리는 불교개혁행동의 일원으로서 자칫 이 사건조차 덮이고 말면 종단을 개혁할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날릴 것이라는 우려에서 다음을 강력히 요청하며, 국민들께서도 청정불교를 세우는 디딤돌이라 생각하고 서명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1. 경찰과 검찰은 제3자의 및 특수관계인인 자승 친동생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등 사건의 실체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라!
1. 차제에 검찰은 자승 전 원장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낱낱이 조사하라!
1. 조계종총무원은 자승 전 원장의 하수인이 아니라면 노조에 대한 부당한 노동행위와 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2019년 6월 17일 
정의평화불교연대

조계종 생수비리에 대한 경찰의 공명정대한 수사 촉구 및

조계종의 재가종사자 해고·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불청사랑 성명서

작년 설조스님의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촉발되었던 재가불자들의 대한불교 조계종의 적폐청산의 촛불투쟁은 정권과 밀착되어 온갖 전횡을 저질러 온 대한불교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과 그를 둘러 싼 도박친교집단으로 속칭 16국사라 불리우는 파계권승들을 청산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자승 전 원장을 위시한 파계권승들은 불가의 사부대중공동체와 대자대비의 숭고한 가치를 시궁창에 처박아 버리고, 중앙종회를 중심으로 여전히 암약하면서 파계권승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종단 제도를 악용하여 종도들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참담한 대한불교 조계종 현실에서 지난 4월 조계종 재가종무원 노조가 파사현정으로 자승 전 총무원장의 범죄 혐의를 만천하에 고 하고 검찰에 고발하였다. 종무원 노조가 고발한 혐의는 자승 전 원장이 승려복지를 위해 시작한 생수사업의 수익금 중 총 6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종단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 빼돌렸다는 것이다. 노조는 “우리는 종단을 상대로 사익을 도모하여 종단을 기만하고, 결과적으로 종단과 사찰에 금전적 손해를 끼친 범죄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은 생수업체가 홍보마케팅 비용을 ‘정’이라는 업체에게 지불한 것으로 자승 전 총무원장과 관계없는 것이라고 변명하였으나, ‘정’이란 정체불명의 회사에 자승 전 원장의 동생이 이사로 참여했던 것이 밝혀지고, 자승 전 원장이 이사장인 은정불교문화원에 ‘정’이라는 업체가 주소를 두고 있는 성형외과 클리닉 원장이 7년 여 동안 이사를 역임한 사실이 밝혀져. 종단의 체면이 구겨지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조계종단은 생수사업 비리를 은폐하면서 의롭게 나선 내부고발자인,재가종무원 노조원들을 해고와 증징계하였다. 조계종단이 100% 주식을 갖고 있는 주식회사 도반 HC의 직원인 인병철 노조 지회장을 5월 해고한데 이어, 6월 24일자로 심원섭 노지지부장을 해고, 심주완 사무국장을 2개월 정직이라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와 부당징계로 부처님의 숭고한 가치와는 동떨어진 박해를 가하였다.

문제와 혐의의 초점은 자승 전 원장 개인과 그 세력의 전횡을 가르키고 있는 데, 현 총무원이 비리 은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또한 내부고발자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는, 자승 전 원장이 받을 비난을 대신 뒤집어쓰고 있다.

직장인에게 해직은 온 가족의 생존권이 박탈당할 사형선고와 같은 것이다. 조계종단은 왜 종단의 전 총무원장에 불과한 자의 비리혐의로 종단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삼보정재를 튼튼히 하기위해 노력했던 이들에게 해직이라는 사형선고 내려 자비문중의 정체성을 스스로 저버리려 하는가?

부처님께서는 평생을 가사 장삼 한 벌과 바루 하나만으로 길 위에서 욕심을 버리라고 우리들에게 무소유를 사자후하셨는데, 그 정신을 지키는 것이 존재 이유인 조계종이 권력과 재물을 움켜진 자승 전 원장을 위시한 파계권승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빈자의 등불을 꺼버리는 행위를 더 이상 하여서는 아니된다.

이에 우리 불청사랑은 자승 전 총무원장 세력에 의한 핍박에 직면하고 있는. 재가종사자들의 의로운 투쟁에 지지를 보내며, 이들에게 가해진 부당노동행위와 부당징계의 만행이 철회될 때까지 함께하며, 자승 전 원장이 사법부에 의해 단죄되는 그날까지 불교재가단체 및 사회시민단체와 연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

우리의 요구

一, 서초경찰서는 자승 전 원장의 생수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한점의 의혹도 없이 공명정대하게 수사하라.

一, 조계종 총무원은 부처님 법을 의롭게 실천한 재가종사들에 대한 부당노동행위와 부당징계를 즉각 철회하라.

2019년 6월 17일

불청사랑 두손모음

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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