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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우스님, 그래도 그들 보다 낫다?

기사승인 2019.06.05  1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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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포커스시즌2 9회 뉴스브리핑앤비평 2부_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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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있었던 불교 뉴스 중 꼭 알아야 할 소식을 뽑아서 정리해드립니다. 아울러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언론들의 보도를 비교 분석하고 평가해드립니다.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 사직
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승인 2019.05.29  16:47:02

40대 종무소 여직원 추행 의혹에 휩싸였던 조계종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이 사직했다. 월우 스님은 29일 대흥사 용화당에서 해남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주지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월우 스님은 입장문을 통해 "세간에 떠도는 여러가지 이야기에 대해 수행자로서 참회하며 이런 상황에 심적으로 견디기 힘들었고 지병이 악화돼 모든 소임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출가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고자 한다. 대흥사 주지직을 사직한다"고 덧붙였다.

월우 스님은 지난 2일 해인사 모 스님 분향소를 조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차 안에서 여 종무원을 추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지역여론이 들끓고 대흥사 내에서도 사퇴 요구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결국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이 권유해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본지가 월우 스님과 피해자간에 오고간 사과문과 성추행 인정 문구가 담긴 사실확인서를 추가로 입수하면서 사퇴 논의가 급진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우 스님의 사퇴로 대흥사는 부주지인 법인 스님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대흥사는 다음달 안으로 차기 주지를 선출하기 위한 산중총회를 열 예정이다.

주지직무대행을 맡게 된 법인 스님은 해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모두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본인도 이번 의혹이 불거졌을 때 크게 놀랐고 죄송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대흥사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실감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흥사가 앞으로 종교의 한계를 벗어나 해남군민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정신적 의지처,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0. 사퇴소식 요약 소개

 1. 해남신문 이창섭기자 인터뷰 요청
    - 완곡한 사양. 추가보도 등 상황 때문에.

 2. 사퇴까지 과정
   1> 사건발생(2일)
       -2일 해인사 모 스님 분향소를 조문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차 안에
   2> 사건보도(17일)
        - 해남신문/ 월우 스님, 40대 여성 추행 의혹 입길에 올라
   3> 반전되나
       - 피해자가 ‘해남신문 오보’ 문자 월우스님에게 전달 설
   4> 또 반전? 스모킹건 확보 (27일)
       - 월우스님과 피해여성 합의?  사실확인서 확보
   5>  불교포커스보도(28일)
   6> 사퇴발표(29일)
 
 3. 불행 중 다행으로 수습. 지역반응은?
   : 결론은 대흥사승려보다 대흥사를 더 사랑하는 지역민과 기관들.
   : 보도 언론사도 지역단체들도 더 확산되지 않았으면.
   ; 정작 상황을 책임지고 판단했어야 할 대흥사 눈치 보기 일관

 4. 사퇴로 월우스님 사건은 끝?
   : 진정한 참회일까... 여러 형태로 영향력 행사하려할 것
   : 그러나 쉽지 않을 것. 이번 사건 취재과정 드러나 많은 것 확보가능성=해남신문
   :총무원이 중앙으로서 역할을 다 할지 지켜볼 것 = 호법부의 조사와 조치 필요

 5. 참회 의심 되지만, 법진이사장  지홍포교원장 보다 낫다?
   
 6. 대흥사는 어떤 입장
    직무대행 맡게 된 법인 스님은 해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먼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모두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본인도 이번 의혹이 불거졌을 때 크게 놀랐고 죄송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대흥사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실감하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흥사가 앞으로 종교의 한계를 벗어나 해남군민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정신적 의지처, 마음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7. 다음 대흥사 주지는 누구?
    : 늘 하는 말. 누가 되느냐에 관심보다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이상 월우스님의 사퇴로 일단락된  대흥사 주지  성추행 의혹사건 소식 정리해 드렸습니다.

불교포커스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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