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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사회가 열립니다

기사승인 2018.12.18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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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날이 추워 정신이 없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었고, 눈비도 몰아쳤습니다. 고난한 하루하루 속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법인과 대화의 문이 열리고,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총장선거를 진행할 거라는 4자협의체의 발표에 많이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결과 없이 결렬되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상실감과 박탈감이 듭니다. 협의체로 수렴된 일주일의 논의가 결국 구성원들의 염원을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조명탑에서의 시간이 더디게 느껴집니다.

결국 키는 오늘 개최되는 이사회에 있습니다.

더 이상의 암담함과 참담함을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이제는 동국대가 정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총장선거 일정이 대략적으로 나왔음에도 한태식 총장은 계속 버티며 연임포기 선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태식 부역 세력들이 차기 총장자리를 두고 더러운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동국대의 수준이자 현실입니다.

이사회의 통찰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더 이상 갈등이 없도록, 대학이 민주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총장직선제로의 총장선거제도 개혁을 결의해야 합니다.

이사스님! 이사님들!
저를 살려 주세요. 동국대를 살려 주세요. 우리 모두가 동국대를 사랑한다면, 진정 동국대를 생각한다면 오늘 꼭 총장직선제를 의결해 주세요.

학생들은 한태식 총장 연임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번 총장선거가 민주적인 직선제로 진행되기를 원합니다. 학생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동국인의 밤에서 이사장스님께서 하신 약속을 기억합니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총장선거 진행을 동국인들 앞에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믿습니다. 동국대 이사회를 믿습니다. 종단이 아닌 우리가 동국대를 운영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13시 30분 이사회 직전 학생들이 총장직선제를 염원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사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피켓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금일 동국대 이사회는 분명 학생들의 목소리에 반응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우리 손으로 반드시 총장직선제를 해냅시다.

동/국/대/고/공/농/성/안/드/레/의/투/쟁/일/기
불교포커스 여시아사(如是我思)

안드레 전 회장이 2018년 11월 13일 동국대 만해광장 옆 20m 높이 조명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총장 보광스님의 연임 저지 및 총장 직선제 시행을 통한 학내 민주주의 구현을 구호로 내걸었다.

3년 전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그는 왜 지금까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일까? 왜 하필 고공농성이라는 극한의 투쟁방식을 선택했을까? 그가 바라는 동국대학교의 미래는 무엇일까? 하늘에서 쓰는 안 회장의 일기를 정기 게재한다.

2014년 동국대 총장선거 종단 개입 사태 이후 총장의 논문표절을 비롯한 이사들의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지자, 학내 정상화를 촉구하며 4년 넘게 투쟁을 이어왔다. 2015년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2016년 제48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시민사회 연대기구인 '불교개혁행동' 간사를 맡고 있다.

안드레 동국대 48대 총학생회장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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