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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입니다”

기사승인 2018.12.12  1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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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영 가나안교회 담임목사는 9일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이 개최한 ‘크리스마스 축하법회’에 참석해 설교했다. 사진=열린선원.

“불자들이 ‘예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바로 ‘보살’입니다. 예수 보살! 오늘 불자와 기독교인이 함께 예수탄생을 축하하는 까닭은 예수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보살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선원장 법현스님)이 9일 개최한 ‘크리스마스 축하법회’에서 설교자로 나선 손원영 가나안교회 담임목사는 예수탄생의 의미를 이 같이 설명했다. 이날 법회는 열린선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봉행한 예수탄생 축하법회로,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와 가나안교회 성도, 열린선원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목사는 “대승불교에서 ‘보살’은 위로는 보리를 추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는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자”라며 “예수 역시 인간이 추구해야할 궁극적인 모범이 되기 때문에 종교를 막론하고 예수탄생을 기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육바라밀을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재해석한 손 목사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고통에서 해방되고 열반의 세계에 이르도록 우리 모두 보살행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법회 참가자들은 ‘대길상경’의 ‘어리석은 자와 가까이 하지 않고 슬기로운 이와 친하게 지내며 존경할 만한 사람을 섬기는 것, 이것이 최상의 행복이다’라는 구절과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요 요새며 구원자다’라는 성경 ‘사무엘기’ 구절을 함께 합송하기도 했다.

열린선원은 2005년 개원 이후 매년 12월 둘째 주 일요일에 종교간 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하법회를 열고 있다.

여수령 기자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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