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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스님 “창건주 내려놓겠다”…불광사 갈등 일단 봉합

기사승인 2018.09.30  2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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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송취하 조건부 약속…불광미디어 ‘8년 운영 후 양도’ 공증

불광사 표지석.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불광사 전 회주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이 불광사 창건주 권리를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월 8일까지 그간 발생한 일체 소송을 모두 취하하는 것을 전제로, 창건주 권리를 광덕문도회에 승계하겠다고 문도회 및 불광사 신도들과 합의한 것. 불광사를 놓고 격한 갈등을 이어온 3자가 ‘조건부 창건주 권한 승계’에 합의하면서 갈등은 일단 봉합국면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지홍스님, 광덕문도회 대표 지정스님과 불광사 법주 지오스님, 박홍우 불광법회 법회장 등은 지난 28일 서울 법안정사에서 대각회 이사장 태원스님이 입회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 불광사 창건주 승계에 관한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날 지홍스님과 불광법회 신도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사소송 및 형사고발에 나선 관계자들은 오는 10월 8일까지 소취하 절차를 이행한 뒤, 이를 상대 및 이사장 태원스님에게 알리기로 합의했다. 10월 8일 전이라도 이 같은 절차가 이뤄지면 즉시 창건주 권리 승계절차를 이행한다는 것이 이번 합의의 핵심 내용이다. 

아울러 합의 당사자를 비롯해 문도회, 신도 등은 합의문 작성일까지 논의된 모든 사실과 관련해 민ㆍ형사, 행정 소송 및 진정 등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후 이번 사안과 관련해 불광사 종무원과 산하 기관 종사자가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것임을 약속했다.

지홍스님은 창건주 승계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주일 이내에 반야원, 불광유치원, 불광연구원 등 산하 단체의 모든 직위에서 사임하고, 문도회 대표 지정스님 등이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이행하기로 했다. 다만 불광사 산하 기관 가운데 2016년 주식회사로 전환한 불광미디어(월간불광, 한강수출판, 불광미디어)는 8년간 지홍스님이 지속 운영한 뒤, 불광사 측에 되돌려주기로 합의했다.

각종 공방과 소송전이 이어지는 등 논란을 빚은 불광사 사태는 3자 간의 이번 합의를 통해 갈등이 일부 봉합되는 모양새다. 다만 지홍스님의 유치원 부정 수급 및 중흥사 관련 횡령 의혹 등은 민사가 아닌 형사사건이어서, 신도들이 이번 합의문에 의거해 고발을 취하해도 검ㆍ경의 관련 조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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