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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스님 부추기는 단체장들 용납 불가”

기사승인 2018.08.31  16: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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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사 산하 기관 단체장 성명에 신도들 반박문 발표

서울 잠실 불광사 전경.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불광사 산하 기관 단체장들이 30일 불광사 불광법회 신도들의 사찰 출입 관리 및 봉사활동 거부 등을 지적하는 성명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이번엔 신도들이 반박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신도들의 아픔은 헤아리지 않고 탐욕심으로 가득 찬 지홍을 부추겨 자기의 이익을 위한 행동을 하는 단체장들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비판에 나섰다.

신도들은 31일 '불광사ㆍ불광법회 회장단 및 명등회의 일동' 명의의 반박문을 내고 “단체장들은 탐욕심으로 거짓을 반복하고, 약속을 쉽게 뒤집는 지홍을 더 이상 타락의 길로 가지 않도록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지홍 본인이 출가할 당시의 초심을 다시 한 번 살펴서, 청정한 승가의 일원이 되도록 단체장 및 불광사 직원들이 곁에서 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불광출판사, 연구원, 유치원, 반야원 거론하며 문제 지적

이들은 앞서 성명을 낸 단체장들이 속한 기관을 하나씩 열거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관련기사: “불광사 신도들, 불자로서 책무 다해야”)

불광출판사에 대해서는 “지홍이 어느날 슬그머니 사유화 시켰지만 엄연한 불광사의 자산”이라며 “지홍과 함께 불광사 재산을 빼돌린 불광출판사 대표는 사법처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불광출판사가 2016년 ‘주식회사 불광미디어’로 전환하는 가운데 관련 주식의 절반 이상을 지홍스님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문제 지적으로 읽힌다. 

불광연구원에 대해서는 “바라밀 사상을 연구하여 불자들의 전법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취지를 망각하고, 지홍스님의 치적쌓기에 몰두하는 지홍 바라기로 전락했다”고 했으며, 불광유치원에 대해서는 “유치원장이 지홍스님의 유치원 부정수급을 함께 공모한 자”라고 꼬집었다. 또 불광사 앞 불교용품판매점 반야원에 대해 “지홍이 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한 이들은 “곧바로 물품 전면 불매운동과 함께 야외 판매자리 철거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중단 책임, 지홍스님에게 있다"

단체장들이 요양센터 봉사 중단 문제를 지적하며 광덕스님의 전법정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그 실질적 책임이 지홍에게 있다”고 반박했다. 

신도들은 “오래전부터 신도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여 봉사방법 개선을 지홍에게 꾸준히 요구하였으나, (지홍스님) 자신의 치적문제에 흠이 생기는 것이 두려워 받아들이지 않았다”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불광 신도들은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 더 이상 지홍의 치적사업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결의를 통해 요양원 봉사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봉사중단이 진정 잘못된 결정이라면, 불광사 유관단체 70여명의 젊은 임직원들은 신도들이 앞서 고충을 이야기 할 때 함께 봉사에 나섰어야 했다”고 지적한 이들은 “전국승려대회 등에 참석하면서 봉사를 중단하는 것이 불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주장하는데, 승려대회는 불광사 정상화를 위한 신도들의 본연의 활동이자 노력”이라며 “이를 봉사와 연계시키는 한심한 모습은 더 이상 보여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도들, 대각회에 불광사 감사 청구

신도들은 현재 대각회 측에 불광사 감사를 청구해 놓은 상태다. 이들은 “그동안 지홍의 금전문제에 대하여 많은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신도들은 가능하면 긍정적인 측면으로 해석해 왔다. 그러나 이번 불광사 사태로 인하여 자신의 의혹을 감추기 위하여 많은 일들을 조작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는 대각회에 감사청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도들은 “이제 불광사 유관단체장들과 불광사 노조원들께 감히 바란다. 탐욕심으로 거짓을 반복하고, 약속을 쉽게 뒤집어 버리는 지홍을 더 이상 타락의 길로 가지 않도록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간의 일들에 대해 부처님 전에 참회하고, 모두 상생하는 자세로 불광사 정상화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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