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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홍스님 이어 불광사 본공스님 성추문 논란

기사승인 2018.08.23  22: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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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사 종무원 노조 “본공스님 성희롱ㆍ성추행 제보받았다” 주장

사진은 본공스님과 한 여성 불자간의 SNS 화면 캡쳐. 사진제공=불광사 종무원 노조.

불광사 전 회주 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과 여직원간의 부적절한 메시지 논란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불광사 전 주지 본공스님이 여성 불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불광사 종무원 노동조합(위원장 박성용)은 “본공스님이 밤중에 SNS를 통해 여성 불자를 성희롱한 사실, 또 다른 젊은 여성 불자를 반복적으로 성희롱,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23일 주장했다.

불광사 종무원 노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본공스님은 '00월 00일 밤 11시 38분', 불광사 여성 불자에게 “잠 안자나”, “굿밤”, “보고시퍼” 등의 메시지와 애정표현이 담긴 이모티콘 등을 발송했다.

불광사 노조는 본공스님과 해당 여성이 주고받은 또 다른 메시지 화면을 함께 공개하며 “그 이전에도 상습적으로 ‘데이트하자’ 등 여성에게 흑심을 품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공개한 여성은 본공스님에게 구두로 ‘불쾌하다’, ‘메시지 발송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본공스님은 해당 요청을 묵살하고 주지스님이라는 지위와 연장자라는 힘으로 해당 여성에게 성희롱을 지속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본공스님이 또 다른 여성 불자에게도 반복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스님을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불광사 노조는 “한 여성 불자는 미성년자인 학생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본공스님으로부터 반복적으로 포옹, 볼에 입맞춤을 하려하는 행동, 팔로 목을 휘감아 힘으로 억누르는 등의 신체적 피해를 받았음을 증언했다”며 “피해 여성들은 본공스님의 성희롱, 성추행에 모멸감과 성적 수치심을 받았다고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본 노조는 피해 여성들을 대신해 국가인권위원회와 엄중한 법의 질서에 본공스님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불광사 직원들이 본공스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불광사 직원들은 지난 6월 26일 본공스님과 스님의 은사 혜담스님(불광사 선덕)을 승려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계종 호법부에 제소한 바 있다. 당시 직원들은 두 스님이 지홍스님의 창건주 권한을 강탈하기 위해 근거 없는 소문을 내고,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에게 위협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불광사 노조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불교포커스>는 본공스님의 입장을 확인하고자 수차례 전화 등을 시도했으나, 스님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지홍스님의 여직원에 대한 부적절한 메시지로 논란이 된 불광사에서 이번엔 지홍스님과 대척점에 서있는 본공스님의 성추문이 불거지면서, 불광사 내홍은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불광법회 신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본공스님이 지홍스님과 똑같이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불광사 사태는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앞서 지홍스님은 지난 3월 오후 9시 경, 불광사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에게 ‘내 생각도 안하고 자나’, ‘언제나 나만 생각 해야 해. 딴 생각하면 죽음이다’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신도들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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