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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복지재단 직원 ‘수억 원’ 횡령 의혹…감사ㆍ재정시스템 구멍

기사승인 2018.07.19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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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승려들의 각종 일탈 의혹으로 조계종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소속 직원이 수억 원대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직원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기에는 그 피해 금액의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190여 곳을 책임지는 복지재단 재정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난 상황이어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그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불교포커스>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회계담당 직원 A씨는 재단 이월금 등을 따로 빼돌리는 등 공금 수억 원을 횡령했다. 이로 인해 복지재단이 입은 피해액은 약 4~5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 사실을 인지한 복지재단 측은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액이 수억 원대에 달하는 만큼 A씨와 복지재단 측에 대한 경찰조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아동ㆍ청소년시설 190여 곳을 위ㆍ수탁 운영하고 있는 조계종 복지재단의 허술한 재정시스템 단면이 드러난 사례여서 향후 위ㆍ수탁 심사 및 국비지원 등에 차질이 예상된다. 아울러 매년 시행해 온 조계종 감사에도 큰 구멍이 뚫린 상황이어서 ‘종단 감사가 유명무실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불교포커스>는 구체적인 피해 금액과 내부 감사 결과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스님과 사무국장 등에게 수차례 전화 및 문자 등을 시도했지만, 조계종 언론탄압 조치를 의식한 탓인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조계종은 교계언론 <불교포커스>와 <불교닷컴>을 대상으로 취재ㆍ출입ㆍ광고ㆍ접속ㆍ접촉을 금지하는 언론탄압 5금 조치를 989일째(2018년 7월 19일 기준)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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