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남한강에 깃든 생명 위해 버드나무를 심습니다”

기사승인 2018.06.25  15:06:53

공유

공유하기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default_news_ad2
불교환경연대와 여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여주 신륵사 앞 남한강가에서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버드나무 심기 방생법회’를 개최했다. 사진=불교환경연대.

수도권 식수원인 남한강에 30여 그루의 버드나무를 심었다. 강물을 맑히고 강에 깃든 생명을 살리기 위한 ‘방생’이다.

불교환경연대와 여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여주 신륵사 앞 남한강가에서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버드나무 심기 방생법회’를 개최했다. 법회에는 불교환경연대회원과 봉사활동에 나선 청소년과 불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묘목 심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삼배(三拜)를 올리고 자애명상을 하며 생명평화를 발원했다. 신륵사 주지 청곡스님은 환영사에서 “오늘 방생법회는 후대에 큰 의미를 주는 행사일 것이라 확신한다. 저와 신륵사 대중들부터 노력해 우리의 자연환경과 수행환경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스님은 “버드나무가 수질정화에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오늘 심는 나무가 자라서 강물을 맑히고 강과 더불어 사는 모든 생명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여주환경운동연합 신재현 공동대표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망가진 4대강을 후대에게 전해주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참가자들은 자리를 옮겨 강가에 30여 그루의 버드나무 묘목을 옮겨 심었다. 지난해 내성천에서 채취해 신륵사 인근에서 길러온 묘목이다. 불교환경연대는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해 버드나무 묘목을 남한강과 한강, 영산강 등에 나눠 심고 있다.

법회에 참석한 서울 성일중 1학년 강금림 양과 박소연 양은 “언제가 텔레비전에서 오염된 4대강 물로 어떤 실험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여기에 오게 됐다”며 “직접 버드나무를 심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윤중중 1학년 이현민 군과 장성군 군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왔지만, 나무를 직접 심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오는 9월 1일 남한강, 9월 15일 금강, 9월 29일 영산강, 10월 20일 낙동강에서 버드나무 심기 방생법회를 열 계획이다. 버드나무 1주 1만원, 버드나무 방생법회 동참금 2만원. (02)720–1654

청소년들과 버드나무를 심고 있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일스님.

여수령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커스TV 전체보기

1 2 3 4
item37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