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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홍스님은 죄가 없다…그의 탐욕과 무명이 죄다

기사승인 2018.06.25  1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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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형근의 '광덕문도를 곡한다'를 읽고

전형근 신대승네트워크 바라지(대표)가 지난 6월 22일 <불교포커스>를 비롯한 일부 교계언론에 '광덕문도를 곡(哭)한다'는 제목의 기고를 보낸 것과 관련, 불광사 신도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기고를 보내와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불광식구들은 지홍스님의 아름다운 회향을 손꼽아 기다린다.

지홍스님은 법력 보다는 사업적 능력이 탁월한 스님이다. 아무 가진 것 없이 출가하여, 사업적 능력을 바탕으로 오늘날 도심포교의 명예로운 전당인 불광사 회주로 자리 잡았으며, 조계종 포교원장이라는 종단 최고위 자리에 올랐다.

지홍스님은 불광사 재건축 불사의 성공적 완수, 광덕사상의 선양, 금강정사 창건, 중흥사 중창 불사 주도 등을 주요 업적으로 내세운다.

이러한 업적은 불광법회의 스님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취한 것이다. 이처럼 불광법회와의 인연의 결과물을 지홍스님은 자신의 중요 성과로 내세운다.

부처님 가르침의 궁극은 누대에 걸쳐 쌓아 온 업으로 부터의 해탈이요, 열반이다. 그래서 불자들은 해탈, 열반을 꿈꾸며, 선업쌓기에 열중한다. 업 개념은 숨어 있는 의도를 중요하게 다룬다. 마음 깊숙히 숨겨진 의도가 무엇인가에 따라 선업도 되고, 악업도 된다. 지홍스님의 업적과 그의 홍보에 담겨진 의도가 선일까, 악일까? 그가 한 여러 행동과 말은 선업일까? 악업일까?

불광사 전경. 불교포커스 자료사진.

그동안 여러 나쁜 소문들이 있었지만, 그 소문들은 지홍스님이 이룩해 놓은 많은 업적에 눌려서 제대로 기를 펴지 못했다. 지홍스님이 한 모든 일은 선업으로 당연시 되어 불광법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을 수 있었다.

불광법회 불광사의 성공은 업적이 또 다른 성과를 낳는 선순환 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통장없는 스님이라는 그의 브랜드도 여기에 한 몫을 더했다

최근 불광사에서 일어난 사태는 지홍스님과 연인 관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30대 미혼여성과 주고 받은 문자에서 출발한 것이다. 숨은 의도는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아주 단순한 사건의 해명 과정에서 보여준 "나는 임기가 없습니다", "결코 섹스는 하지 않았습니다"는 말 속에 지홍스님이 꼭꼭 숨기고 있던 의도의 비밀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물러 나라"는 말을 폭언으로, 화난 신도의 지홍스님 동원 친척에 대한 플라스틱 의자 투척을 폭력으로 과장하고,  단순 찰과상 피해에 1억 보상금을 요구하는 것 등은 스님의 숨은 의도를 알 수 있는 좋은 예다.

유치원을 통하여 부정한 급여를 수령한 것도 도덕성을 의심 받기에 충분하다.

탐욕과 거짓은 회주를 물러 난 이후, 그가 보여 준 행태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불광사 운영의 결정적 열쇠는 창건주의 지위다. 창건주는 사찰 운영에 전체적 책임을 지는 주지 임면권을 가진다. 기업 경영의 개념으로 보면, 창업주 내지 대주주에 버금 가는 자리다.

애초 회주 자리를 물러 나면서, 그는 창건주 자리의 양도를 문도회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문도회의를 떠난다는 절박한 변명으로, 문도회의의 새로운 창건주 승계 결정을 수용하지 않았다. 문도회의를 속였고,  신도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

언론을 통하여, 폭언, 폭력, 신도들의 분열 갈등, 절차의 법적 정당성 등 현 사태를 왜곡하면서 탐욕의 화신으로 우뚝 서고 있는 것이다.

평소, 지홍스님은 오욕락의 절제를 법문에서 자주 언급하였다.

"재색명식수 지옥오조근". 재물욕, 음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의 5욕은 지옥으로 이끈다. 음욕과 식욕이 근본이 되어 재물욕과 명예욕을 유발한다. 이것은 공식이고, 삶의 역사이다.

자기예언이론이 있다. 자기가 한 말에 따라 결과가 이루어 진다. 지홍스님은 말대로 오욕락의 올가미에 빠졌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올가미는 그를 더욱 옥죌 것이다.

그가 이룩한 탁월한 업적에 숨겨진 의도가 음욕에서 비롯하여 보여 준 재물욕과 명예욕이었음에 불광식구들은 절망하고 분노한다.

그가 꼭꼭 숨기고 있는 비밀 창고에 어떤 오욕락 보물이 들어 있을지 참 궁금하다.

불광사로 하루 빨리 돌아 와 그 비밀 창고를 활짝 열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광덕스님이 물려 주고 스님이 쌓아 온 선업에 더 이상의 악업은 쌓지 말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간청드린다.

지홍스님은 죄가 없다. 그의 탐욕과 무명이 죄다.

불광법회 대원2구 총무보살 청명 합장

청명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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