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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이원영 수원대 교수 복직…생명ㆍ탈핵 순례 연기

기사승인 2018.03.07  1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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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수원대 교수.

수원대학교 사학비리를 공익제보한 뒤 부당해고를 당해 법정다툼을 벌여 온 이원영 교수의 복직이 확정됐다. 학교 측의 해고조치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생명ㆍ탈핵 실크로드’ 순례를 진행해 온 이원영 교수는 “복직으로 인해 순례를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올해 1월 서울고등법원은 저에 대한 수원대의 재임용 거부가 ‘무효’라는 교육부 측의 손을 들어줬고, 학교 측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2월 초 ‘복직 절차를 밟으라’는 공문을 제게 보냈다. 저는 검토 끝에 응하기로 했다”면서 “복직해서 강의를 맡으면 상당기간 순례가 중지될 수밖에 없다. 기대를 가져주셨던 분들께 송구스럽다. 올해 안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이 교수는 2013년 동료교수들과 함께 수원대 총장의 비리의혹을 재기한 뒤,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를 당했다. 이에 이 교수는 ‘파면무효확인소송’을 진행 2심까지 승소했지만, 학교 측은 재판이 계류중인 상태에서 이 교수의 재임용을 거부해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에 2016년 10월 교육부가 재임용거부 무효 판결을 내리자, 학교 측은 교육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2심에서 모두 패소,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고 이 교수의 복직을 최종 결정했다.

불교계를 기반으로 수년 간 '환경ㆍ탈핵운동'을 펼쳐온 이 교수는 학교 측의 해고조치가 길어지자 지난해 5월 “서울에서 바티칸까지 2년 동안 걸어가며 ‘생명·탈핵’을 세계인에게 호소하는 대장정을 벌이겠다”며 ‘생명ㆍ탈핵 실크로드’ 순례에 나섰다. 올해 2월까지 일본과 동남아를 거쳐 인도까지 총 4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순례해 왔다.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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