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학생 포교, 서로 다름 인정하는 것부터”

기사승인 2018.03.05  05:02:32

공유

공유하기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default_news_ad2

- [인터뷰] 양희동 대불련 회장, 고서연 서울지부장

불교계 청년기근이 날로 심하다. ‘300만 불자감소’에 따른 각종 대책마련에도 불구하고 미래 전망이 밝지 않은 이유는 수십 년 전부터 이어진 청년 불자 감소 때문이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전통을 중시하는 불교계의 기존 문화와 유행에 민감한 청년 트렌드 간의 괴리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 괴리를 메워줄 청년 불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2018년 대학 개강시즌을 앞두고, 대학 포교를 이끌 주역들을 만났다. 양희동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중앙회장과 고서연 대불련 서울지부장. ‘불교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시작으로 ‘새내기 포교 등 주요 사업계획’, ‘오늘날 청년세대가 바라보는 불교의 이미지’,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 ‘그간 불거진 불교계 각종 적폐에 대한 입장’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모태불자로 자라 동국대에 재학 중인 양 회장과 대학에 와서 불교를 처음 만난 고 지부장은 인터뷰 내내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르다”며 티격태격했지만, ‘임기 내 가장 큰 숙제’를 묻는 질문에는 한 목소리로 ‘대중과의 소통’을 꼽았다. “누구와 활동을 하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올 한해의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순수한 고백은 드높은 가르침을 손에 쥐고서 정작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불교계의 현실을 꼬집는 역설로 다가왔다. 한국불교 미래의 주역이 될 이들과 3월 2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장장 2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양희동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중앙회장(오른쪽)과 고서연 대불련 서울지부장.

Q. 지난해 12월 말 선출돼 회장직을 수행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학내에서 동아리 활동을 할 때와 단체(대불련)의 대표직을 맡는 것, 어떻게 다른가?

양희동 회장(동국대 경주캠퍼스 13, 이하 양): 일단 살이 많이 쪘다.(웃음) 왜 그런지 연구해 봤는데 앉아서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보니, 밥 먹고 바로 앉아서 일을 하게 돼 그런 것 같더라. 공식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철저히 많은 것을 섬세하게 확인해야 하는 자리라는 것을 느낀다.

또 학교에서는 대학생들 사이의 관계만 생각하면 되는데 회장을 맡게 되고 나서는 어른들을 뵐 일이 많다. 결국 야근도 많이하고 동시에 회식도 자주하게 되고…. 이른 나이에 직장인의 비애를 느끼고 있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Q. 서울지부장은 무려 6년 만에 선출됐다고 들었다. 그간 서울지부장이 나오지 않은 이유가 뭔가? (고서연 지부장은 지난 2월 23일 선출됐다. 대불련 서울지부장은 당연직 부회장을 겸한다.)

고서연 서울지부장(성신여대 16, 이하 고): 지역을 대표하는 지부장은 책임감이 필요한 부담스러운 자리다. 각 학교에서 동아리 운영하기도 벅찬 마당에 지부장을 하려는 사람이 없다보니 공백이 길었다. 부담을 덜기 위해 각 학교 대표자 몇몇이 일을 분담하는 운영위원회 체제를 이어왔다.

개인적으로 지난해 서울지부 운영위원 활동을 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잘 될 것 같다’ 싶은 사업도 책임지고 추진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잘 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 ‘할 것만 한다’는 자세를 벗어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은 마음에 지부장을 맡게 됐다.

Q. 말씀대로 대불련 회장이나 서울지부장 모두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취업’에 목을 매는 요즘 같은 시대에, 불교와의 어떤 인연이 두 사람을 이 자리로 이끌었나?

양희동 회장.

양: 제게 불교는 모태신앙이다.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그리고 삼촌 모두 스님이다. 그렇다보니 어릴 때부터 절에 살며 자연스레 불교를 믿었다. 물론 처음에는 교리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동국대에 진학해 불교학과 복수전공을 하면서 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가슴에 항상 담아두고 있는 가르침 가운데 하나가 ‘마음내기’다. 마음을 낸다는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다. 타인을 위해 선행을 하는 것이 곧 스스로를 위한 선행이고 그게 마음을 낸다는 것임을 나중에 알게 됐다. 스스로 변화하고 삶에 도움을 얻게 된 가르침이다. ‘대불련 중앙회장의 마음을 냈다’고 해야 할까? 뒤돌아서면 까먹기도 하지만, 늘 다시 다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고: 1년 재수를 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애를 많이 쓰다 보니 대학생활의 시작이 너무 힘들었다.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았고,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줬으면 했는데 그런 사람도 없었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차에 동아리 박람회에서 ‘불교학생회’를 만났다.

그때 만난 선배의 ‘법회라는 게 있는데 한번 와볼래?’라는 권유에 막연히 이끌렸고, 스님께서 잘 보듬어주셔서 정말 좋았다. 품어주시고 또 이야기 들어주시는 지도법사 스님 덕에 각져있던 내가 둥글어지는 경험을 했다. 이런 기억이 너무 행복하게 남았고, ‘아 나 같은 친구가 또 있겠지’하는 생각에 내가 만약 서울지부장을 하면 보다 많은 친구들에게 다가갈 수 있겠다 싶었다.

Q. 반대로 요즘 대학생들에게 불교, 혹은 불교동아리는 어떤 이미지인가?
 
고: 휴식을 할 수 있는 동아리?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또 그렇게 홍보를 하기도 한다. 불교가 가진 이미지가 그런 부분이 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쉬어간다는 이미지랄까?

양: 불교동아리 소속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란다. 처음 동아리에 가입했을 때는 내가 불교동아리 소속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다녔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과거 자료를 들춰보는데, 다른 동아리와 달리 전통도 깊고 체계도 잘 갖춰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자부심이 느껴졌다. ‘아 우리 동아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도 후회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밖에 나가 불교학생회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리고 그것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난해 동아리 회장을 맡았을 때 특히 그 생각이 컸다. 밖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동아리가 되고자 참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포스터와 연꽃초, 휴대용 휴지 등, 대불련 새내기 포교물품. 기자가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대불련 학생들은 "아직 제작중인 포교물품이 더 많이 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쉬워했다.

Q. 한 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대학 캠퍼스의 시작은 3월이다. 올해 역점을 두는 캠퍼스 포교 방안은 무엇인가?

양: 개인적으로 지난해 동국대 불교동아리 회장을 맡아 회원을 대폭 늘리는 등 나름의 성과를 일군바 있다.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통해 1학기 70명, 2학기 50명 등 총 120명의 신입부원을 모집, 당시 총원이 135명에 달했다. 물론 당시 집행부 친구들 덕에 일굴 수 있었던 성과다.

이로 인해 매년 불교학과 중심으로 운영되던 동아리에 다양한 전공자들이 고르게 들어오면서 '중앙동아리'다운 면모를 띄게 됐다. 당시 인원모집을 위해, 또 들어온 인원을 잘 유지하기 위해 친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불교동아리의 정체성을 살려서 해마다 진행해온 봉사활동의 빈도를 대폭 늘리는 한편, 볼링도 치고 함께 MT도 가고 하면서 한해 동아리활동을 잘 회향했다.

이처럼 불교적 정체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함께 활동하기 위한 소통의 노력을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불련 활동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인 사업을 어떻게 펼치겠다는 계획에 앞서 적극적으로 법우들을 만나볼 생각이다. 함께 만나서 밥도 먹고 운동도 하고 필요하면 술도 한 잔 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직접 소통하면서 중앙과 각 대학 동아리뿐만 아니라 대학끼리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려 한다. ‘우리 동아리가 대학 내 작은 모임이 아니라 전국 연합 활동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접근의 폭을 넓히는 게 곧 포교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

고: SNS 활용이 참 중요하다. 대불련에서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 가운데 ‘불나방’(링크주소: https://www.facebook.com/arctiidae.2018)이라는 게 있다. ‘불교를 모르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방’의 줄임말이다. 대불련 법우뿐만 아니라 2~30대 청년을 타깃으로 하는데, 불교 관련 소소한 의문을 함께 해소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일주문은 왜 일주문이라 불리는지’, ‘절에 가면 왜 삼배를 하는 것인지’ 등 사소한 내용을 함께 배우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홍보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불교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답사하기 좋은 절’을 소개하는 것도 고민 중이다. 예를 들면 ‘여름에 가기 좋은 절’, ‘사진 찍으면 예쁜 절’ 등 컨셉을 잘 잡아서 6~7명의 회원들이 갔다 온 뒤 내부에서는 친목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좋은 절을 널리 알리는 거다.

또 내부 회원들에 대한 인터뷰도 포교의 일환이 될 수 있다. 지난해 홍보부장 등이 각 대학 불교동아리 회장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 내용을 대불련 페이스북에 올린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활동 기록을 남기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본다. 인터뷰뿐만 아니라 각 대학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모습을 자료로 남기는 것도 이후 포교를 위한 준비과정이 될 것이다.

대불련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불나방' 일부 화면 캡쳐.

Q. 캠퍼스포교가 단순히 동아리 회원모집에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다. 불교동아리가 학내외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보나?

양: 교내외에서 불교동아리가 맡아야 할 주요 역할로 봉사활동을 꼽고 싶다. 제가 지난해 불교학생회 회장을 할 때 우리 동아리는 교내에서 환경미화와 공익모금활동을, 교외에서는 지자체 봉사 및 사찰 봉사활동을 펼쳤다. 피상적으로 봉사시간을 채울 뿐만 아니라 각자 마음이 넓어지고 개개인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본다.

고: 임원들끼리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불교학생회는 고향집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고향은 그 자리에 그냥 그대로 있는 곳이다. 굳이 화려한 무언가를 추구하지 않아도 되는 곳, 누구든 찾아와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곳, 묘사하자면 집에 온 것 같은 느낌? 그런 역할을 하고 싶고, 또 그게 불교동아리에게 어울리는 흐름이라고 본다.

Q. 학내 불교동아리와 이를 대표하는 대불련의 활동은 또 다른 측면이 있다. 대불련 활동 가운데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

양: 리더의 자리가 참 외롭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법우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될 때 참 힘들다. 사소한 예를 들자면,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전하는데 아무런 답이 없을 때, 법우들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한 내용에 관한 피드백이 없을 때, 많이 답답하다.

고: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다르고 가치관도 다 다르다보니 대화와 소통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하나의 사업을 두고도 서로 생각이 달라 절충에 나서야 할 때가 많다. 누구와 활동하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또 가장 중요하다.

Q. 대불련의 불교계 혹은 대사회적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나?

양: 회장이 되기 전 대불련의 지난 역사를 쭉 훑어봤다. 60년대 순수불교 활동으로 시작해 80년대 사회적 혼란기를 함께 겪었고 90년대에 들어서는 사회적 발달과 발맞추려 노력한 흔적이 보였다.

정치 사회적으로 보다 안정된 오늘날 대불련이 맡아야 할 역할은 내적으로는 '위로', 외적으로는 '봉사'라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는 한편, 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서야 한다. 그것이 이 시대에 적합한 대불련의 역할이라고 본다.

고: 불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느리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도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측면이 있다. 그래도 대학생 하면 젊은 집단 아닌가. 불교계 내에서 트렌드는 선도하는 역할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본다. 나름 노력을 통해 파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Q. 지난해 불교계에는 개혁을 요구하는 거센 움직임이 있었다. 오늘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보고 있나?

고서연 서울지부장.

고: 대충 알고는 있었다. 불거진 각종 문제는 불교라는 이름으로 감쌀 수 없는 일들이다. 개인적으로는 개혁의 움직임을 좋게 봤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양: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큰 관심이 없었다. 회장이 되고 나서 알았다. 그런데 비단 불교계 문제뿐만 아니라 정치문제에 대해서도 요즘 대학생들은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기 앞가림이 당장 바쁘고, 취업걱정에 미래도 잘 그려지지 않다보니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다. 현실이 그렇다.

현실진단과는 별개로 불교개혁에 대해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대불련 법우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불교계를 살펴보면) 개혁은 분명 필요하다. 그런데 당장 확 뜯어 고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본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고쳐나가려는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겠나.

Q. 불교계 시민사회에는 “대학생들이 불교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고: ‘함께 해야한다’는 이야기에 동의 한다. 그런데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어른들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대학생들에게 바란다는 느낌이 있다. 왜 꼭 대학생이 앞장 서야하는 것일까? 변화를 위한 물결은 어디서든 시작될 수 있다고 본다.

꼭 불교계가 아니어도, 옛날에 비해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적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어른들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대학생들이 목소리를 낼 기회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좀 더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목소리 낼 용기조차 빼앗아 간 것이라고 본다. 함께 손잡고 발맞춰 나가자고 손을 내민다면? 정말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고, 또 함께 해야 한다.

Q. 불교계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고: 저희가 바라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젊은 친구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려하면 리스크부터 먼저 따지는게 교계 풍토라는 것을 최근 알았다. ‘그게 될까요’라는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는다. 물론 오랜 노하우 속에서 리스크를 발견하신 측면이 있겠지만 조금 더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하는데 늘 벽에 부딪힌다는 느낌이 있다. 개혁을 막으려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대불련이 한국불교의 미래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좀 더 우리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시기를 바란다.

양: 진정한 불자의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불교에서 가장 경계하는 것이 이기심과 분별심인데, 현장에서 마주할 때가 많다. 함께 성지순례를 한 번 가도, 소속 절을 나누고 지역을 가르고 나이를 가르고…. 흡사 패거리문화를 보는 듯 할 때가 많다. 이를 확대해 보면 한국불교 전반의 문제로 느껴진다.

‘모두 역량을 한데 모으자’는 말을 많이 하는데 정작 현실에서는 작은 것 하나 힘 모으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올해는 현실에서 힘을 한데 모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아까 개혁 이야기도 했는데, 힘을 모으면 개혁의 속도도 보다 빨라지지 않겠나!

김정현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불교포커스 기사를 후원해주세요
  •      

            
후원하기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커스TV 전체보기

0 1 2 3
set_tv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