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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주장 60대, 법당서 불상 부수며 난동

기사승인 2016.01.19  1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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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개신교인’이라고 밝힌 남성이 17일 김천 개운사 법당에 난입해 불상 등을 부수며 난동을 피우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진=진원스님 페이스북.
김천 개운사에서 ‘개신교인’이라고 밝힌 남성이 법당에 난입해 불상 등을 부수며 난동을 피우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수사 과정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운사에 따르면 60대의 A씨는 17일 오후 10시 30분 경 법당에 난입해 각목을 휘두르며 삼존불을 비롯한 불기들을 부수고 소리를 지르며 20여 분간 난동을 피웠다. 개운사 주지 진원스님은 “시끄러운 소리가 나 법당으로 달려갔더니 한 남성이 법당 안 기물을 부수고 있었다”며 “현장에서 경비업체 직원과 제가 훼불 행위를 말렸지만 그는 ‘절도 성당도 미신이고 우상이다. 그래서 없애고 불질러야한다. 나는 기독교인이다’라고 외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경보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에 붙잡혀 경찰서로 인계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개신교 신자다. 절도 성당도 미신이고 우상이어서 불을 질러야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원스님은 페이스북에 이번 사건을 전하며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이런 테러를 올리는 것은 다종교 사회에서는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리고 싶기 때문”이라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과 목사님, 수녀님들은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이런 돌출적인 광신도로 인해 상처를 준다. 차분하게 대처하고 경찰에서도 재발 방지와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여수령 기자 budgate@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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