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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로 지하에 예배당 건립 물의

기사승인 2011.03.24  15: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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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강남 사랑의교회에 점용료 받고 허가

서울시 서초구가 공공도로 지하에 교회 예배당을 건립하도록 허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 공공도로의 지하를 종교시설이 이용하도록 허가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겨레’는 23일자 기사에서 서초구가 대법원 맞은편 공공도로인 참나리길 지하에 강남 사랑의교회 예배당 ‘사랑 글로벌 미니스트리 센터’(SGMC) 건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센터는 지하 8층~지상8층,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의 건물 두 채가 들어서며, 공공도로 지하 공간에는 예배당이 들어선다. 교회가 확보한 대지 면적으로는 예배당이 4500석 규모밖에 안 돼 6000석 규모를 맞추기 위해 도로 아래까지 예배당을 건립하게 됐다는 것이 이 교회 교인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서초구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등의 지도를 받아 허가를 내준 것”이라며 “교회가 1년치 도로 점용료로 1억4000만원을 낸다”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도 “지하를 교회로 이용한 경우는 없었지만, 도로법 시행령 28조 5항에 ‘지하상가ㆍ지하실ㆍ통로ㆍ육교, 그밖에 이와 유사한 것에 도로점용허가를 내줄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이를 근거로 허가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공도로 지하공간을 특정 종교단체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 것은 공공의 이익에 반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더구나 공사가 진행 중인 이곳에는 길이 165m, 너비 8m짜리 공공도로가 차단된 채 공사장 터로 사용돼 주민들의 불편을 더하고 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혜훈 한나라당 의원과 김덕룡 대통령 특보가 이 교회 신자이고, 교회건축위원회에는 현직 감사원 고위공무원과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수령 기자 webmaster@budga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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